10일 AP통신이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지난주 발생한 공무직 보건노동자에 대한 살해사건에 대한 주립경찰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6명의 아이들을 돌보기로 하고 가정방문에 나섰던 노동자를 살해한 32세 남성은 현재 산가본카운티감옥에 수감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보도는 <최근 5년동안 가정방문을 하는 돌봄노동자들에 대한 살해사건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2건이다. 또 2017년 이래로 진행된 250만건의 가정방문에서 위협이나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21명이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필수노동인 보건・돌봄노동자들이 처하는 노동환경문제와 사건의 재발방지대책이 지역사회에서 의제로 떠올랐다. 지역노동자들은 즉각적인 규제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