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남교육청은 지역청소년의 노동인권교육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1 경남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실태조사>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생은 전체 조사응답자 9292명중에 11.9%(1105명)이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상이 <노동인권을 침해당했다 생각했을 때 참고 일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권익을 침해당했을 때 적극적으로 항변하기 위해서라도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62.5%가 <노동자권리와 노동인권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