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플랫폼지부는 사측과 배달료협상에 합의했다.
노조는 <기본배달료를 올리지 못한 결과는 아쉽지만 이 과정에서 7년째 동결 중인 배달수수료 문제를 알렸다>며 <거리할증배달료인상은 향후 쿠팡, 요기요 등 타 배달업체에 확장돼야 하며 배달노동자의 임금현실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의안은 노조조합원투표를 거쳐 가결될시 시행되고 부결될시 다시 협상을 하거나 파업절차를 밟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