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주노총은 서울중국민주노총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일터에 제대로 된 휴게실이 설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설치 및 관리기준을 정하는 시행령에 모든 현장의 휴식권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라며 <시행령안에서는 상시근로자수 20인이상의 사업장에 휴게실을 설치하려 하는데 가장 열악한 영세사업장부터 배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노조는 <휴게시설설치 전사업장적용>, <휴게실 최소면적 1인당 2㎡보장>, <실효성있는 공용휴게실 마련>, <휴게실설치관련 노조와 합의명시>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