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을 포함한 서울의 주택평균가격이 사상최초로 9억을 돌파했다.
주택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서울 주택평균가격은 9억18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8억9216만원보다 969만원 올라간 수치다.
또 2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연소득대비 3분위 주택가격비율(PIR)은 17.6으로 집계됐다. 중위소득가구가 서울에서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7.6년간 모아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