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종로구광화문미대사관인근에서 에티오피아반미반전단체가 바이든<정부>의 파괴적인 외교정책에 반대하는, 특히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리아를 위한 긴급한 국제행동인 #Nomore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는 <안토니블링컨국무장관이 에티오피아에서 민주적으로 당선된 정부를 음해하고 티그레이민중해방전선(TPLF)를 테러조직으로 배후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최근 에티오피아의 동맹인 에리트리아에 대한 미국내규제가 무고한 에리트리아인들에 해를 주고 있으며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 에티오피아・에리트리아지역에서는 미군의 군사적인 침략이 벌어지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해선 안된다. 그러나 그들은 에티오피아의 무장쿠데타조직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미국이 미군을 보낸 나라들에서 언제나 가짜뉴스에 기반한 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국의 이라크침공은 역사적 재난이었다. 그런 일이 에티오피아에서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집회참가자들은 <미국이 시리아, 리비아, 예멘, 아프가니스탄을 파괴했다. 다음은 에티오피아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리아에서 손을 떼라!>, <미국과 테러조직인 티그레이민중해방전선에 대한 배후조종을 그만하라!>, <에티오피아는 자주적인 국가이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내정간섭에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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