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방과후강사노조는 부산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과후강사직종이 포함된 특수형태근로자및프리랜서지원금지급기준에서 고용보험가입여부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방과후강사들은 지난 20년간 학생들과 함께 해온 직종>이라며 <코로나19사태 이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이들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과후강사들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방역조치로 인해 실업과 다름없는 소득절벽에 직면해 있다>며 <부산시의 지원대책은 시대착오적이며 지급기준을 속히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