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사회서비스원노조는 경기도의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97명에 대한 일방적인 해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노인맞춤돌봄사업을 계속 맡지 않기로 한 것은 기관내 비정규직비율을 낮추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우리는 필요 없으면 버리는 1회용품 같은 존재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체인력지원센터 사회복지직종사회종사자 47명에 대한 정규직전환을 내년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