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는 경기도청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직퇴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지사는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인사를 드리게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며 <그동안 도지사의 1시간은 1380만시간과 같다는 각오로 도민의 뜻을 받들었고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굳게 믿고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보면 지난3년여의 시간이 숱한 위기의 연속이었고 고비마다 도민여러분의 따듯한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힘을 낼수있었다>며 <광역단체장평가에서 경기도지사가 1위를 한것도 이렇게 장기간1위를 유지한것도 모두 경기도민 여러분의 사랑덕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20대대통령선거민주당후보로 나서게됐고 1380만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한다>며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고 새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나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