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지하철노조가 부산시에 <한문희부산교통공사사장후보자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명박·박근혜정부때 민영화와 외주화를 추진하며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철도공공성을 파탄냈던 책임자>라고 규탄했다.
이어 <2016년에는 철도노조원 252명을 해고하고 노동탄압에 앞장섰다>며 <이런 인물을 부산지하철사장후보로 지명한 박형준시장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수없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오는 28일부터 시청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