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코리아와이드포항노동조합은 포항시청앞에서 포항시에 보조금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할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임금도 동결되었다>며 <노동의 대가인 임금을 동결한다는것은 절대 수용할수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막대한 포항시재원을 투입해 진행된 노선개편사업으로 조례안까지 만들어 진행된 사업인데도 기사들의 처우개선은 이뤄지지않았다>며 <사측이 우리의 요구를 수용할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쟁의행위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노조는 22일까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조정회의등을 지켜본뒤 파업여부를 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