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외교부가 <미남SOFA민군관계분과위원회를 열고 일부 주남미군의 방역수칙위반사례들이 민군관계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미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SOFA민군관계분과위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어서 <분과회의에서 양측은 <주한미군평택시대>, <미군기지반환>,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상황에 유연히 적응하며 발전해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가 <<현재 추진중인 민군관계증진사업현황>, <주남미군훈련장지역주민과 주남미군간의 관계개선노력>, <미군기지인근지역여론조사>를 통해 남코리아민중의 최근 인식변화를 해설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SOFA(주남미군지위협정)산하 분과는 20여개가 있으며 올해 민군관계분과위원회에는 박승언외교부미남안보협력2과장, 리피터스주한미군사령부공보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