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지역17곳 시민·사회·노동·농민단체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SPC삼립청주공장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PC자본이 거대한 부를 쌓아올리는동안 화물노동자들은 도로일터에서 죽어가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물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몬 SPC가 신속한 해결에 나서야한다>며 <사태해결을 바라는 지역시민으로 대화를 거부하고있는 SPC가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2시부터 SPC삼립청주공장앞에서 <화물연대본부 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