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는 지난15일 <구로콜센터상담원 코로나19집단감염 노사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에이스손해보험구로콜센터 코로나19집단감염사태 이후 노동자들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등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려왔다. 또한 개선되지않는 비좁은 업무공간과 휴게시설등 열악한 노동환경과 휴가제도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권에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노사합의안에 따라 향후 콜센터집단감염재발방지대책, 직원복지및안전보건환경향상을 위한 지원정책등이 도입돼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건강권이 한층 개선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