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계노총유럽사무소가 투쟁하는 덴마크간호노동자들과 비대면연대의 자리를 가졌다.
세계노총유럽사무소는 <비대면회의에서 세계노총공공서비스노조 밤비스보르텔리노스부대표가 덴마크간호노동자들을 대표했다>라며 <그는 <덴마크간호노동자들이 2달째 파업중에 있으며 계속 더 많은 노동자들이 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덴마크간호노동자들의 파업투쟁요구는 <노동평등>, <임금인상>, <처우개선>이다.
밤비스보르텔리노스부대표는 또한 <덴마크정부가 법적으로 노동자들의 투쟁을 금지하려는 시도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노총유럽사무소조직위원장은 <국제노동계급을 대표하는 세계노총은 여성해방과 연관된 노동자의 권리를 언제나 옹호하며, 남여평등은 세계노총의 오랜 의제이자 우선과제였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가한 세계노총회원들은 덴마크간호노동자들에게 연대와 지지의 의사를 표했으며 언제까지나 그들의 편에 서있을것을 확언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The European Regional Office of the WFTU organized today 14th of September an online solidarity meeting with the Danish Nurses’ struggle. In the meeting took part the organizations members of the secretariat (PEO, PAME, LAB OSCSM, USB), a representative of the Danish Nurses and Bambis Vortelinos Vice President of TUI Public Services WFTU. The representative of the Danish nurses explained that they are on strike and mobilizations for the last two months and their main demands are equality at work, wage increases and better working conditions. Also informed that they fight against the attempt of the Danish government to ban workers´ struggles by law. The coordinator of the European Regional Office mentioned that WFTU has clear class-based orientations, always defending workers’ rights and that the issue of the emancipation and equality of women has always been a priority and of particular importance for the WFTU. The participants in the meeting expressed their solidarity and support with the just struggle of the nurses of Denmark and reaffirm that they will continue to stand by their s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