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규탄 

1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민주우체국본부는 서울종로구광화문우체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정원회수를 철회하고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배달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며 <인력감축으로 현장노동자들이 안전사고에 취약해져 예전처럼 사망에 이르게되는 산업재해가 벌어질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인력조정이 받아들여지지않자 <우정사업본부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