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여의도더불어민주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자본규제입법을 촉구했다.
노조는 <문재인정부와 여당의 외면속에 홈플러스는 악질투기자본의 횡포로 산산이 조각나고있다>며 <폐점을 전제로한 매장매각은 갈수륵 늘어나고 홈플러스노동자10만여명의 생존권은 벼랑끝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기자본에 의한 홈플러스폐점사태를 막고 노동자들을 구제할수있는것은 거대정부여당뿐이다>라며 <기업약탈행위를 금지하는 투기자본규제입법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