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체청년의 날을 맞아 세계노총청소년노동자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세계보건위기에 따른 중대한 시기에 우리 세계노총청소년노동자위원회는 세계의 청소년노동자들을 위협하는 일련의 중대한 사건들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일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어디에서나 세계보건위기가 거대자본에 노동을 제공하는 노동계급의 권리를 훼손하는데 이용되는 현실을 목격한다>라며 <노동조합의 권리를 비롯해 사회, 민주주의가 공격을 받게 되면 어린 세대가 가장 큰 희생양으로 될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해방된 미래를 안아오고, 인간에 의한 인간약탈이 없는 미래인류의 창조자가 될 어린 세대를 위해 단결하고 전투적으로 투쟁할것이다>고 결의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On the occasion of the international youth day, in this critical time due to the global pandemic, we as Working Youth Committee of the World Federation of Trade Unions would take this opportunity to raise our voices against the consequences that affect the most the working youth all over the world. Everywhere we are witnessing how the pandemic is used to degrade the rights of the working class in favor of the big capital. Social, democratic as well as trade union rights are under attack with the young generations as the first and biggest victims. Therefore we call in a united and militant struggle for the young generations to demand a future free of the slavery of profit and to be the creators of a future of mankind without exploitation of man by 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