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의사인력확충으로공공·지역·필수의료강화, 직종별적정인력기준제도화, 보건의료산업부터주4일제도입 등 대통령선거후보선거공약을 제시했다.
21일 민주노총보건의료산업노조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 공약에 지역필수의료강화를 위한 의사확충 등 30여개의 사항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날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의료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21대대통령선거가 올바른 의료개혁·산별체계확립·사회대개혁의 여정이어야 한다>며 대선공약화요구과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윤석열표 일방적 의대증원정책 실패를 극복하고, 공공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사인력 확충과 올바른 의료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공공의료확충과 함께 지역의사제도입, 공공의대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모든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직종별적정인력기준을 제도화해야 한다>며 <모든 의료기관이 적정인력기준을 고려한 정원규정을 마련해 이를 준수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